회장인사

남동산단ㆍ인천산업단지를 대변하는
기업의 든든한 경영 파트너!!

오늘 공사다망하심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 여러분에게 먼저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인천을 대표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짐을 느낍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을 대표하는 산단으로 인천 경제의 29%, 수출 40억불, 7,973개 기업과 84,000여 종업원의 일터로서 인천을 대표하는 경제 허브로 남동산단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와 한국 경제 상황은 그리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구 노력은 물론 인천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임하는 이 자리를 빌어 몇 가지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남동산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경제허브!!
남동산단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

첫째, 우리는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해 위기감을 느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성장한 나라로 해외경쟁력이 무엇보다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최저임금, 주52시간,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등으로 제조업의 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일 뿐만 아니라 남동산단의 노후화, 고령화 등도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동산단을 미래지향적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의 업종 전환이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중심의 공동 연구개발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남동산단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인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둘째, 우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의 자립화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서는 밑거름이 되는 초기자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천시와 남동구, 그리고 우리 기업들이 힘을 합쳐야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재정도 어렵겠습니다만, 먼저 기업에 투자하여 기업 성장을 통한 종업원 확충과 조세 증대로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는 자명한 사실을 잊지 마시고, 인천시와 남동구,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인천시와 남동구, 기업들이
남동산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읍시다.

끝으로, 새로 출범하는 제17대 남동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혹시라도 잘못하거나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서슴치 마시고 즉시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대한민국과 인천 그리고 남동산단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두루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8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 율 기 올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21633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215번길
12(고잔동 636-1 남동공단 65BL-2LT)
204호(사무처), 304호(기업지원사업단)
TEL.032-812-4347_ FAX.812-4348